안녕하십니까? 바쁘신 와중에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과 선후배 동문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.
저는 회원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제14대 서울시 강서구태권도협회장이란 영광스러 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.
저는 1990년대 중반부터 강서구 태권도협회와 함께하며, 협회 회원과 임원으로서 다년간 전무이사와 상임부회장을 역임하였습니다. 이처럼 지난 30여년간 쌓아온 수많은 행정과 경 험을 바탕으로 강서구태권도협회의,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.
현재 전국의 태권도장은 저 출산으로부터 비롯된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로 경영 침체의 어려 움을 겪고 있습니다.
이러한 상황들은 협회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고, 회원간 물리적인 통합을 넘어 진정한 소통 이 필요한 시점일 것입니다.
?이에 협회장으로서 태권도협회의 독립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, 태권도 저변확대 를 위해 도장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며 “회원의 권익 보호, 지원 역시 확대할 것”이라고 강 조하겠습니다.
무엇보다 강서구태권도협회의 자긍심을 높이고, 태권도장의 교육환경 개선을 실행하여 서울 시에서 가장 모범적인 태권도협회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그러나 이 모든 일이 결코 저 혼자의 계획과 노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, 절대적인 것은 결국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와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질 수 있 다고 믿습니다.
이 믿음은 여기 계신 모든 태권도 동호인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 가고 싶습니다,
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을 마음을 열어 서로 공유하며 소통하고,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태권도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,
태권도와 함께하는 우리는 행복한 인생이고, 함께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우리 모두 태권도와 함께 행복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.
끝으로 여러분들의 일과 가정에 행운과 발전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취임사를 마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